안녕하세요. 정말 긴글 읽어주셔서 우선 먼져 감사드립니다. 하소연 할곳도 없고 글을 쓰는거 밖에 마음정리가 안되서 작성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31살 남자 건축 도면을 그리고 있는 평범한 남자 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30살 이구요. 서로 결혼 말이 오가며 미래를 그리고 있는중입니다.맞습니다 잘못이라면 정말 재대로된 교육을 못받은 제잘못이 클수도있습니다. 그간 5년동안 여자친구랑 사귀면서 많은 일 들 이있었습니다. 남들과 저를 비교하며 오빠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냥 하는 행동 자체가 보통사람이랑 다르다고.. 심지허 제가 조심성이 없는것도 맞지만 청소를 못한다는둥. 머리가 간지러워 그냥 스치듯이 머리를 긁으면 더럽고 보통사람은 간지러우면 머리를 감는다는둥 또 어느때는 빨래를 돌리고 바닥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세탁기 가 다돌아가고있는 순간에 전 청소기를 돌리고 있었구요. 이걸로 또 뭐라하더군요 보통사람같으면 빨래가 다됬으면 빨래를 먼져 널고 한다고 말이죠.. 참 그러면서 아버지없이 큰 저에게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어머님은 이런거 안가르켜 주셨냐는 말을 합니다 그순간 저도 참 바보같이 그걸 참습니다. 어머니는 혼자 3남매 키우시느냐고 바쁘셔서 멀리 어깨넘어 배웠다고 말하고 웃으며 또 열심히 청소 했습니다. 참 바보같았습니다. 그이후 그날 뭔가 제가 기분이 맞지않는 행동이나 본인이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하면 잠못자게 4시간동안 훈육 타령하며 저를 하루죙일 괴롭힙니다. 듣고있냐 심지허 키우는 강아지가 더 잘하겠다며 무시하면서 말이죠.. 그런저도 솔직히 잘못이잇습니다 잘하면 됫을 일인데 말이죠.. 참 나름 여자친구가 바라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었는데 마음에 안들었나봅니다. 이생활이 반복됬습니다. 또한 전 제 직업에 자부심이 있고 월급도 4대보험 후 430정도 벌어오는거같습니다. 여자친구는 간호사구요. 제 직업을 무시하더군요 못배운 사람들이나 하는거라고.. 속상해서 가끔 담배 한대피러 가면 눈치를 줍니다 피지말라고도 아닌 딴사람 보니깐 조용히 구석가서 살금살금 피고 오라구요.. 그 주위에 본인들 상사가 있으니깐 눈치좀 보라면서 말이죠..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참지를 못하더군요. 이런징후가 보이면 여자친구네 자취방에서 나와 제자취방으로 갑니다. 그순간을 피하는게 답이 아니라면서 여자친구랑 사이가 틀어지는거 또한 겁이 났나봅니다. 그런저를 겁쟁이 또는 자기를 갖구노는 사람으로 결국은 재잘못으로 몰아가더군요.. 그래도 정이란게 먼지 만나면또 보고싶고 여자친구가 속상해 하면 그게더 속상해서 제가먼져 사과를했는데 결국 오늘 터졌습니다.이젠 저한테 욕하더군요 ㅈ병x 이라며 강아지 보다 지능 떨어지냐고 이런게 말로만 듣던 가스라이팅 인가 싶었습니다.뭔가 요즘은 여자친구네 가면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만양 그냥 여자친구가 빨리 잠을 자기를 원합니다.. 우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질문 드리겠습니다.1. 여자친구는 항상 그렇게 말합니다 본인이니깐 오빠잘되라고 말해주는거라고 여러분들이 판단하셨을때이게맞나요..?2. 여자친구가 화나서 했던 저욕도 사과한마디 없이또 넘어가주는게 맞을까요..?3.이대로 결혼한다면 결혼생활이 불안할까요..?4.제가 정말 보통사람과 다르게 커서 문제점이 많은걸까요?5. 정말 제가 쓸모없고 능력없고 강아지도 보다 못한 사람일까요..?정말 힘듭니다. 집에돌아와 두번다시 안보겠다며 다짐하면서 이렇게 마음 한곳에 응어리가 생긴후 풀때가없어서 작성합니다. 제 고민을 덜어드리는거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여자친구의 행동과 말은 건강하지 않아요 스스로를 더 아껴주세요